‘또 오해영’ 에릭이 서현진에게 키스하는 미래를 봤다.
24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한태진(이재윤 분)과 격투를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도경은 오해영(서현진 분)이 걱정돼 오해영의 본가를 찾았다가 이태진을 발견했다.
박도경은 자신의 차로 이태진의 차를 들이 받아 이태진에게 시비를 걸었고 둘은 뒤엉켜 주먹다짐을 했다.
그 와중에 박도경은 “망했다고, 어떻게 그렇게 말해”라고 분노하며 ‘밥 먹는게 꼴보기 싫다’는 말로 오해영을 상처 입힌 이태진에 분노하며 오해영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이태진의 주먹에 박도경은 상처 투성이가 됐고 경찰이 말리면서 둘의 몸싸움은 끝이 났다.
이후 오해영을 찾아간 박도경은 오해영과 함께 집으로 걸었다. 오해영은 박도경에게 “이제 그만하려고 한다”며 마음을 정리할 것을 밝혔다.
이에 박도경은 그저 “차 조심해”라는 말만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
하지만 의문의 차사고 소리와 충격으로 잠에서 깬 박도경의 머리를 스친 영상은 오해영과 심하게 다투다가 오해영과 입을 맞추는 자신의 모습이었다.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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