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5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서울 지역 6·25 전사자 유가족과 보건소·행정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유해발굴감식단은 이 자리에서 유해발굴사업의 성과를 설명하고 6·25 전사자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한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유해발굴감식단은 오는 9월에는 광주·전남 지역 6·25 전사자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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