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015년 농가경제를 조사한 결과 경북의 농가 평균 소득은 3,822만원으로 전년보다 123만원 늘어나며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농가소득 가운데 순수 영농활동으로 창출하는 농업소득은 1,547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37% 많았으며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북 농가의 평균부채는 1,752만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보였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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