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新 수납공간 개발...'목동 롯데캐슬'에 첫 적용

롯데건설은 공간 효율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수납공간 상품을 개발해 27일 분양하는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에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 수납공간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3가지 특징을 강화했다.

먼저 ‘워킹케어 신발장’은 하부에 금속으로 구성된 선반을 적용해 젖거나 오염된 신발의 보관이 용이하다. 이 선반은 접이식으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접거나 펼 수 있다. ‘하이드앤씩 수납장’은 감추고 싶은 물건은 숨기고 필요한 물건은 찾기 쉽게 수납장을 구성했다.

끝으로 안방 마스터룸의 ‘듀얼파우더’는 하부 수납기능이 강화된 기존의 스탠딩 화장대(입식형 화장대)에 남성용 파우더 공간이 더해진 수납공간이다. 남성용 파우더 공간 내부는 넥타이와 벨트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봉이 두 줄로 설치되며 고리가 있어 모자 수납이 가능하다. /정순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