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 청백리포럼 본사지부 나눔봉사단은 지난 25일 진주시 본사에서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청렴캠페인과 혁신도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백리포럼은 이날 회사의 상반기 청렴 활동을 기록한 동영상을 보면서 청렴의지를 공유하는가 하면 청렴레터를 제작·배부해 회사에서 시행 중인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선비문화 체험교육’에 대해 널리 홍보했다.
또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혁신도시 주변 영천강 일대를 돌면서 악취를 발생시킬 수 있는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김낙규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러한 다방면의 활동들을 통해 주변지역 및 나아가 우리사회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선비문화 체험교육은 한국남동발전과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의 협업으로 남명선생의 경의(敬義) 사상과 유적지를 연계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한 것으로 청렴한 선현의 정신을 이은 체험연수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진주=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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