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경기 성남 가천대역 인근에 ‘가천대역 두산위브를’ 6월 중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태평동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50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 162가구 △84㎡ 24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잠실역까지 18분, 선릉역까지 22분에 도착하는 ‘강남 생활권’이다.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및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서울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엔 이마트와 모란시장,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반경 1km 내에 성남서초, 태평초, 수진초, 태평중 등이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근에 밀집해 있다.
단지 내 녹지면적은 약 5,500㎡로 대지면적의 31%에 이르며 영장근린공원과 연계돼 조성되기 때문에 공원 내 족구장, 배드민턴클럽, 놀이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놀이터 2개와 주민운동시설 3개, 순환형 조깅트랙도 조성될 예정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