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밴드 트리케라톱스 보컬 겸 기타 와다 쇼가 결혼했다.
26일 일본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이후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는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혼인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에노 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다쇼와 결혼했다. 빨리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었는데 이제 겨우 말할 타이밍이 와서 기쁘다. 저는 지금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할 것. 이렇게 멋진 파트너와 앞으로 살아갈 생각을 하니 무엇보다 기쁘다”라며 새 신부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가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우에노 주리는 오래 전부터 트리케라톱스의 팬이었고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 소식을 전했다.
[사진=우에노 주리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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