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김응수 딸 은서 양이 아빠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5월 26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는 배우 김응수와 그의 딸 김은서 양이 출연했다.
이날 은서 양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붕어빵’에 나왔다. 그 방송에서 아빠를 많이 지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은서 양은 “아빠가 술을 좀 줄였으면 한다는 의도로 말한 건데, 아빠에게 죄송하지만 과장되게 얘기해서 상처를 많이 준 것 같다. 아빠는 그런 분이 아닌데 내가 그렇게 말해서 죄송하다. 악플도 많이 달렸다”며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다.
또한 김응수는 “온 국민이 내가 술만 먹는 사람인 줄 알았다”고 그 당시 반응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JTBC ‘헌집새집’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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