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이 류준열에 키스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가 술에 취한 심보늬(황정음 분)를 데려다 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제수호는 “너무 힘들다. 여기서 더 이상은 무리다. 시민 사회의 일환으로서의 의무는 여기까지”라고 말하면서도 심보늬를 그의 집안까지 안고 들어갔다.
제수호는 “이 밤중에 왜 호랑이를 찾아가지고”라고 혼잣말을 하며 심보늬를 쇼파에 눕히고 돌아서려 했다.
그런데 이때 심보늬는 돌아가려는 제수호를 목을 잡고 “어딜 가는 거야? 절대 못 보내”라며 기습키스를 감행했다.
한편 MBC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운빨로맨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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