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연맹(KBL)이 오는 2016-2017 시즌 동안 활약할 심판을 공개 모집한다.
27일 KBL에 따르면 국내외 심판 경력자와 대한농구협회 심판자격증(국제심판 및 1급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각종 테스트를 거쳐 경력 심판을 선발한다.
KBL 신인 드래프트 참가자 중 미선발자나 KBL 은퇴 선수, 기타 심판을 지망하는 일반인도 신인 심판에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교육, 테스트를 거쳐 합격자를 뽑는다.
지원서류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KBL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cmk@kbl.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김진희인턴기자 jh694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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