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께 전북 김제시 한 저수지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저수지 가장자리에 사람이 죽어 있다는 주민 신고에 출동했다. 발견된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으며 흉기 등으로 신체를 훼손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신분증 등 소지품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여성의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진희인턴기자 jh694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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