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29일) 수도권과 충남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9일 11시 미세먼지/오존 예보 분석서를 통해 수도권·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다만, 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북서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 때문에 늦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알렸다.
오존 농도는 강원영동·세종·광주·제주권은 ‘보통’,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예보했다.
미세먼지·오존 농도가 높은 날에는 세면을 자주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 착용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바이다.
[출처=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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