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회는 경기북부 지역 특화산업인 섬유와 가구산업과 이업종 간의 교류와 융합 방안을 모색해 특화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마련됐다.
교류회에는 도내 섬유·가구 기업 관계자와 대학교수 및 연구원, 경기도 특화산업과 관계자 등 3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양주공장 투어를 통해 원단을 붙이는 본딩 작업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투어 후에는 경기북부 특화산업-이업종 간 융합 필요성, 융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이업종 간 공동프로젝트, 융합제품의 비즈니스 모델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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