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는 임시수도 정부청사와 대통령 관저, 피란민 이주지역인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등 피란수도 관련 건축·문화 자산이 흩어져 있다.
이번 행사는 야경(夜景·야간개방 시설 관람 및 야간 경관 조망), 야로(夜路·피란수도 역사 투어), 야사(夜史·피란수도 이야기), 야화(夜畵·그림 속 피란시절), 야설(夜設·밤에 하는 공연), 야식(夜食·피란시절 음식체험) 등 6가지 테마로 이뤄진다. 하반기 행사는 오는 9~10월에 있을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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