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이 4주 연속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해 화제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30일 공개한 순위표에 따르면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은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로 확인됐다.
‘또 오해영’의 뒤를 이어 지난 25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연출 김경희)가 2위를 차지했다. ‘운빨로맨스’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신드롬을 일으킨 류준열과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로 ‘믿보황(믿고 보는 황정음)’ 별칭을 얻은 황정음이 캐스팅돼 화제가 된 로맨스 코미디 작품.
이어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와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 각각 3, 4위에 등극했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5위를, 배우 남궁민과 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연기력과 특급 케미로 화제가 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6위에 머물렀다.
해당 순위는 지난 23일에서 29일까지 방송된 TV 프로그램 드라마에 대해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에 대한 정보를 집계해 발표한 결과로 전해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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