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5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정책을 공시하고 추진한 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다. 김천시는 지난해 고용률이 전년도와 비교해 0,3% 증가함에 따라 취업자 수가 4,6% 늘어났고 고용보험 피보험자 역시 대폭 증가해 일자리 규모와 질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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