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모리얼데이(현충일)인 30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허트포드시의 알링턴국립묘지에서 한 아이가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전쟁에 참전했던 부친의 묘비 위에 해군 정모를 올려놓고 있다. 이날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살아남은 우리는 희생자들이 남긴 침묵을 사랑과 감사, 말이 아닌 행동으로 채울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허트포드=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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