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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붕괴사고, 가스폭발이 원인, 생존자들 ‘쾅 소리 후 눈뜨니 병원’

남양주 붕괴사고, 가스폭발이 원인, 생존자들 ‘쾅 소리 후 눈뜨니 병원’




경찰은 1일 오전 남양주시 진접역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를 수사할 수사본부를 꾸리고 사고 원인과 공사 업체의 인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수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이번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박승환 남양주경찰서장을 수사본부장으로 하는 60명 규모의 수사 본부를 꾸릴것”이라고 알렸다. 수사본부에는 남양주경찰서강력팀과 지능팀 42명과 경기북부청 강력ㆍ폭력계, 과학수사계, 지능팀 등 지원인력 18명을 포함이다.

경찰은 “1일 중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1차 현장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사고원인과 함께 공사업체 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 관리 매뉴얼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 업무상 과실 여부에 대해 집중 수사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사법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 당시 상황을 면밀히 확인중에 있다.



이날 오전 7시 25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주곡 2교 지하철 진접역 연장 공사 현장에서 인부 17명이 용접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일어나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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