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와 동대문구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파크자이’이다. 두 곳 모두 85㎡ 이하 중소형 단지로, 산과 공원 등이 인접해 단지명에 ‘파크’가 붙었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10~20층, 9개동, 전용 49~84㎡ 678가구 규모로 이 중 2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최근 싱글족과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초소형 평면인 49㎡ 59세대를 선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련산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에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에도 자이 아파트가 들어선다.
답십리파크자이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단지 규모는 지하2층~지상20층, 9개동, 전용 49~84㎡ 총 802가구이며, 3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북측에 4만7,000평에 이르는 답십리공원이 있고, 도보 15분 내에 청계천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473-1에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