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권순일과 박용인이 ‘널 사랑하지 않아’ 뮤직비디오 촬영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를 공개해 화제다.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은 2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태균은 “뮤직비디오에 유승호가 출연했던데”라며 유승호에 ㄷ해 질문했다.
조현아는 “맞다. 매우 잘 생기시고 연기도 잘 하신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다”고 대답했다.
이에 박용인은 유승호의 뮤직비디오 촬영날 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유승호가)잘 생겨서 안 갔다. 마음이 아팠다. 노래를 굉장히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DJ 정찬우는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두 분 다 매력있다”고 말했고 권순일은 “유승호는 매력도 있고 잘 생겼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조현아는 “유승호와 잡담도 하고 사인도 받았다.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앞서 어반자카파는 지난달 27일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가 수록된 앨범 ‘스틸’을 발매한 바 있다.
[사진=‘컬투쇼’ 어반자카파 출연장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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