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소찬휘·김민재 팀이 최종 우승했다.
3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이영현, 산들, 소찬휘, 알렉스, 예성, 초아 등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소찬휘와 ‘격투기 청년’ 김민재는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소찬휘의 강렬한 음색과 김민재의 부드러운 미성은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고 두 사람은 435점을 받았다.
마지막에 무대에 오른 알렉스와 ‘일산 장범준’ 박성진은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선곡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지만 417점에 그쳤다.
결국 소찬휘와 김민재는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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