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차태현과 홍경민이 독특한 재능기부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에는 ‘홍차 프로젝트’를 결성한 홍경민과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능을 펼쳤다.
이날 차태현과 홍경민이 재능으로 내놓은 건 바로 이벤트다. 두 사람은 등장부터 반짝이 의상을 입고 나타나 “오늘 판매할 재능은 이벤트이다. 의상도 이벤트 컨셉에 맞게 입고 나왔다”고 전했다.
또 “가을 쯤엔 국차(김종국·차태현)도 나올 것이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차태현은 홍차 프로젝트 수익 배분에 대해 5:5라고 전했다. 이에 노홍철이 “누가 봐도 차태현 7, 홍경민 3이다. 차태현이 성격이 참 좋은 것 같다”고 말하자 홍경민은 “일은 내가 다 한다”라고 발끈하는 모습이 담겼다.
[출처=KBS ‘어서옵SHOW’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