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서장훈과 멤버들이 걸그룹 트와이스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4일 JTBC ‘아는 형님’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밤 11시, #트와이스가 #아는 형님에 나온다고 #샤샤샤 #아는형님 #강호동 #이상민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트와이스 #twice #트둥이 #본방사수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장훈을 비롯한 ‘아는 형님’ 멤버들과 걸그룹 트와이스가 각자 브이 포즈나 꽃받침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즐거운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저녁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은 트와이스 멤버들의 이름을 한 명씩 맞춰 나갔지만 마지막 멤버인 정연의 이름을 맞추지 않고 포기했다. 서장훈은 “부르기가 좀 애매하다. 못 하겠다”며 전 아내를 언급했다.
서장훈은 “내가 정말 몰라서 못 맞췄을 것 같은가. 나도 할 수 있다. 근데 다른 사람이 맞추는 걸로 하자”며 쯔위와 짝이 될 기회를 포기했다.
이후 정연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지 못했던 서장훈에 “개명해서 정연이다”라고 설명하자 서장훈은 “왜 굳이 그 이름으로 했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사진=‘아는 형님’ 인스타그램]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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