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이 1등 당첨금이 40억원을 육박하며 3주 연속 올 들어 최고 당첨금 기록을 경신하는 등 로또 열풍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4일 추첨한 제705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1, 6, 17, 22, 28, 45’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4명 나와 각각 당첨금 약 39억8,720만원을 수령하게 됐다.
이같은 1등 당첨금액은 지난주 704회 로또복권 1등 당첨금 약 38억6,519만원을 1억원 가량 상회하는 금액이다. 로또복권 1등 당첨금액이 지지난주 703회에서 모처럼 30억원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인 관심이 집중되며 3주 연속 연간 최고액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것.
제705회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인천 서구 연희동, 울산 남구 달동,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등으로 나타났다. 로또당첨번호를 고른 방법은 자동3, 수동 1이다. 총판매금액은 약 658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나눔로또]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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