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가 끝난 이번 주에는 14개 단지 5,700여 가구에 대한 1순위 접수가 실시 된다. 이번 주 새롭게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9개 단지다.
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8일에는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현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루체하임’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49~168㎡ 850가구 중 3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대림산업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짓는 ‘e편한세상 상록(주상복합)’을 선보인다.
9일에는 6개 단지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구리 갈매지구 S1 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아파트를 분양한다. 74~84㎡ 552가구. 이지건설도 이날 경남 진주 초장지구에서 공급하는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 1순위 접수를 받는다.두산건설 역시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가천대역 두산위브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한편 이번 주에는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시흥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 시흥 은계 우미린(1차, 2차),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차 등의 견본주택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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