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쯔위(16)와 레드벨벳 슬기(22)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잘 먹는 소녀들’에서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 측은 트와이스 쯔위와 레드벨벳 슬기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잘 먹는 소녀들’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7일 전했다.
트와이스 멤버 쯔위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삼겹살, 치킨, 고기 국수, 떡볶이, 핫도그 등 다양한 먹방을 선보인 바 있다. KBS2 ‘나를 돌아봐’에서도 개불, 산낙지 등을 내숭 없이 먹는 모습을 공개했따.
레드벨벳 멤버 슬기도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입이 터질 한 가득 만두를 물고 ‘먹방’을 펼쳤다. 한강에서 편의점 간식을 먹어치우는 모습이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되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한편, 첫 녹화를 앞두고 있는 JTBC ‘잘 먹는 소녀들’은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걸 그룹 대표 ‘먹방 요정’을 뽑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김숙-조세호-양세형이 MC로 나서고, 김흥국도 ‘먹방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상태. 첫 방송은 7월 초로 알려졌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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