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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LH 사장, "부정부패 임직원 관용없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정부패를 저지른 임직원에게는 일체의 관용을 베풀지 않겠다는 ‘무(無)관용’ 원칙을 천명했다.

LH는 7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박상우(사진) 사장과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H 부패척결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이런 원칙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H 임직원들은 청렴문화 정착을 통한 대국민 신뢰를 확보·유지하기 위해 △부패행위 척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윤리헌장·행동강령 준수 △일체의 금품·향응 수수 거부 △사회적 책임, 고객감동 실천 등을 다짐했다.

박 사장은 “영속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패척결을 통한 깨끗한 기업문화가 조성돼야 한다”며 “앞으로 부정부패에 대해 일체의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며 전 직원 청렴의 생활화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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