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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제문, 또 ‘음주운전 적발’ 0.104%로 면허 취소 수준

배우 윤제문, 또 ‘음주운전 적발’ 0.104%로 면허 취소 수준




배우 윤제문(46)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는 윤제문을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수사 중이라고 7일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윤제문은 지난달 23일 오전 7시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부근 신호등 앞에 세워진 자신의 중형 세단 차량에 잠들어 있다 음주측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당시 윤제문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 수준이다.

윤제문은 경찰 조사에서 “영화 관계자들과 회식을 하고 귀가하던 길이었다”고 진술했다.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윤제문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영화 ‘널 기다리며’ ‘아빠는 딸’ ‘덕혜옹주’ ‘아수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윤제문은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력을 가지고 있다.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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