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3월 ‘보건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7월 중에는 부산대병원에 ‘메디컬 ICT 융합센터’를 설치해 4개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융·복합 의료기술산업의 지원·육성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보건의료산업 관련 기업 육성, 창업,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고 의약품과 의료기기 융합제품 개발, 인력양성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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