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전문기업 ㈜휴먼패스가 탤런트 정가은 씨의 전속모델 계약을 기념해 6월 15일부터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에 아리아-니프티 통합메디컬센터를 통해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를 상담하고 진행할 경우 검사 비용을 66만 원으로 할인해 주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리아-니프티 통합메디컬센터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휴먼패스 관계자는 “ARIA NIFTY는 선호도 설문조사, 고위험군 산모 지원단, 비전 선포식, 양수검사 비용지원 이벤트 등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예비 엄마’ 정가은을 전속모델로 계약해 임산부들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승재 대표는 “소비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파격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정확하고 안전한 아리아-니프티검사를 더 많은 산모들에게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는 비침습산전검사 방식으로 태아의 염색체상에 존재하는 돌연변이인 삼염색체가 있는지 판단하는 검사로, 태아의 DNA가 4% 이상 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임신 10주부터 할 수 있다. 양수 추출이 없어 태아와 산모가 모두 안전하고 다운증후군을 비롯한 모든 염색체검사가 가능하며 양수검사와 동일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운증후군(21번 염색체), 에드워드증후군(18번 염색체), 파타우증후군(13번 염색체) 등 삼염색체 증후군은 99% 이상 확인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성염색체 증후군인 클라인펠터증후군(47,XXY), 터너증후군(45,X and variants) 및 염색체 결실 결손을 포함해 총 18가지 항목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확인도 7~10일 이내로 빨라 출산을 앞둔 예비맘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쌍태아인 경우에도 정확한 검사결과를 받을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