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세빌스코리아가 경기도 안산에서 두 번째 호텔을 선보인다.
세빌스는 8일 자사가 운영하는 두 번째 호텔인 ‘호텔 스퀘어 바이 세빌스’ 개관 행사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동산로81에 위치한 호텔 스퀘어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텔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에 203개 객실, 다양한 크기의 연회장 및 식음 시설을 갖춘 안산시 유일의 특2급 호텔이다. 이 호텔은 작년 4월에 문을 연 인터불고 안산 호텔을 세빌스의 호텔 운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특히 인천·김포공항과 가까운데다 반월산업단지·시화 스마트허브단지도 인접해 있어 사업 목적으로 안산을 찾는 고객에게 최상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돈 세빌스코리아 대표는 “호텔 스퀘어 바이 세빌스는 인근 산업단지 방문객에게 우수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업무에 지친 고객들의 휴식을 책임지는 비즈니스 허브 호텔이 될 것”이라며, “안산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랜드마크 호텔이 될 수 있도록 세빌스의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빌스는 지난해 전라북도 군산에서 ‘세빌스 호텔 군산’을 개관하고 호텔 운영 시장에 진출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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