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남주혁이 나영석 사단에 합류하게됐다.
8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남주혁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새 시즌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주혁은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해 차승원, 손호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 이전 시즌까지 ‘바깥양반’으로 활약했던 유해진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 것이다.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이 함께 할 ‘삼시세끼’는 7월 1일 첫 방송을 시작 할 예정이다. 오는 9일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며 장소는 만재도가 아닌 다른 곳에서 진행된다.
나영석 PD의 손에서 탄생한 ‘삼시세끼’는 정선편과 어촌편으로 나뉘는데 앞서 정선편에서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출연했고, 어촌편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활약했다. 특히 ‘어촌편’ 시즌2는 시청률이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출처=tvN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