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통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일-가정 양립 대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가족·여성 친화기업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전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 개최하는 이번 일-가정 양립 실천 선포를 계기로 여성·가족친화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일-가정 양립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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