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 현판식이 의료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강서 미라클 메디 특구’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의료관광 인프라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된 후 외국인 환자 편의시설 확충, 의료관광 스마트 정보화, 관광종합안내센터 건립 등 의료관광 기반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강서 미라클 메디 특구협의회’는 이 같은 특화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의체로 의료·쇼핑·숙박·외식·관광 등 5개 분야 69개 업체가 참여한다. 집행위원회·분과위원회·분쟁조정위원회 등 3개 위원회로 나뉘어 매월 1~2회 의료관광특구 계획의 효율적 추진과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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