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의 동침 제안에 류준열이 분노했다.
8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 심보늬(황정음 분)이 제수호(류준열 분)에게 자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보늬는 제수호에 “우리 오늘 자요”라고 애원했다.
이에 제수호는 “지금 뭐라 그랬습니까? 슬리핑이 아니고 남자, 여자로?”라며 “호텔숙박권이니 야경이니 전부 그 핑계였습니까? 처음부터 그게 목적이었어요?”라고 분노했다.
이어 제수호는 심보늬에게 “남자에 환장했습니까? 나 안 좋아한다면서요. 가짜 연애라면서요. 나랑 자자고요?”라며 “처음부터 말하지 그랬어요. 이딴 노동계약 안 했을 텐데… 남자에 환장을 했든 중독이 됐든 내가 뭐라고 비난할 입장 아니라는 거 잘 압니다. 근데 난 빼줘요. 난 그런 사람 아니야”라고 말하고는 나가버렸다.
한편 MBC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운빨로맨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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