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가 오는 7월8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인문예술학부(실용영어학과·중국언어문화학과·방송문예창작학과·기독교상담복지학과·뷰티미용예술학과) △상담심리·교육학부(상담심리학과·아동학과·청소년코칭상담학과·평생교육학과) △사회서비스학부 △법·경영학부 △미래IT·디자인학부 △도시인프라공학부 등 총 6개 학부 24개 학과다.
고등학교 졸업자(예정)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4년제 대학 기준 35학점·70학점 이상 취득자와 전문대 졸업자는 2·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한국사이버대로부터 이어져온 15년 이상의 온라인교육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기술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U러닝연합회 등 유수 기관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 재학 중 개설된 모든 강좌와 졸업 후 전공과목에 한해 무상 청강이 가능한 점도 숭실사이버대의 강점이다. 학습 수요자가 배움의 폭을 넓히고 졸업 후 관련 직무분야에 종사하며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재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숭실사이버대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도 마련하고 있다. 모든 신·편입생에게 10% 이상의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체·군·중앙부처공무원전형, 기회균등·장애인·새터민·농어촌특별전형 등 지원 전형에 따라 수업료가 최소 10%에서 최대 100%까지 감면된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 홈페이지(http://go.kcu.ac)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우 숭실사이버대 입학처장은 “과목 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전공과목을 개설하는 등 시대를 반영한 실용적인 인재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캠퍼스 구현이 가능한 사이버대학의 특장점과 결합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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