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를 위해 서울 중구에 있는 유유제약 서울사무소와 임직원·영업사원 3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리베이트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유제약은 2014년 자사가 제조한 골다공증 치료제 등을 사용해달라며 대학병원과 개인병원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
리베이트 총액은 12억 원 가량일 것으로 경찰은 예측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면 유유제약 영업 담당자와 임직원 등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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