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설민석이 민초의 중요성을 언급해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설민석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 어른이 가져야 할 덕목인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에 대해 강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설민석은 이날 “세상 속 변화의 주체는 ‘나’와 ‘우리’다”라며 “평범한 사람들을 민초라고 불렀다. 풀 한 뿌리에는 귀중함을 못 느끼지만 풀이 모여 광야를 이루고 광야에서 싹이 트고 나무가 생기고 꽃과 열매가 생긴다”고 전했다.
[출처=tvN ‘어쩌다 어른’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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