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서울 마포구 용강동 주민센터를 찾아 “맞춤형 보육은 필요한 만큼 적정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라며 “많은 국민들이 맞춤형 보육의 취지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맞춤형 보육은 만 48개월 미만 자녀를 둔 홑벌이 가구 등은 하루 12시간이 아닌 6시간만 무상으로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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