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아의 신곡 ‘배불러’의 뮤직비디오에 안테나 식구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10일 이진아는 ‘진아식당’ 중 첫 번째 메뉴 ‘애피타이저’(Appetizer)의 음원을 공개, 베일을 벗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배불러’의 뮤직비디오에는 이진아와 모델 남윤수가 출연해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안테나 전식구들이 마치 ‘브레멘 음악대’를 연상케 하는 각종 동물로 변신해 열심히 악기 연주에 임했다. 달타냥(정재형), 말(유희열), 제주감귤(루시드폴), 흰곰 (신재평), 판다곰(이장원), 강아지(박새별), 장난감 병정(정승환), 토끼(권진아), 생김(샘김), 현재 미국에 체류죽인 이수정까지 안테나 식구 전원이 각자 캐릭터에 걸맞는 역할로 분해 열연했다.
한편 ‘배불러’는 이진아가 작사, 작곡하고 안테나의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유희열이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짝사랑에 빠져, 그 사람을 생각만 해도 배부른 심정을 이진아스러운 화법을 통해 표현해 내 호응을 얻고있다.
[사진=안테나 뮤직]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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