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의 유닛이 유연정을 제외한 7인으로 확정됐다.
아이오아이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10일 “아이오아이는 지난 6월 4일 드림콘서트 무대를 마지막으로 첫 번째 음반활동을 모두 마쳤으며, 현재 유닛으로서 두 번째 활동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며 유닛 멤버 구성을 밝혔다.
아이오아이 측은 “총 7인으로 구성된 유닛활동 멤버는 김도연, 김소혜, 김청하, 임나영, 전소미, 주결경, 최유정이다. 현재 유닛 멤버들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유닛에 포함되지 않은 김세정, 강미나, 정채연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소속사의 그룹 멤버로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각자의 소속사에서 걸그룹 활동을 준비하게 될 김세정, 강미나, 정채연을 제외하고 유닛 활동에 참여하지 않게 된 멤버는 유연정이 유일하다.
이에 대해 유연정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연정은 다양한 재능이 있는 친구들을 봤고 노래 외에도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소속사로 돌아가 아이오아이를 통해 쌓은 경험을 자양분 삼아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연습을 할 예정이며 향후 발전된 모습으로 완전체 활동으로 돌아올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스타쉽은 아이오아이 활동기간에는 현재 추가적으로 해당 멤버들을 포함시킨 걸그룹 활동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Mnet]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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