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이 한채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여배우들’에서는 프레드릭이 한채아에게 정체를 밝히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 도착한 프레드릭은 “사실은 내가 미스터리한 덴이다. 내가 여러분들을 덴마크로 초대했다”며 숙소가 자신의 어릴 적 살던 집임을 밝혔다.
이어 프레드릭은 “친구로서 서로를 알아가고 싶었기 때문에 가이드로 다가갔다”고 말하며 자신이 일주일동안 촬영한 셀프 카메라와 장미를 한채아에게 건넸다.
한채아는 “프레드릭을 내심 (덴이라고) 기대했다”며 “프레드릭이어야지. 프레드릭이 밥도 해주고, 약도 사주고 진심으로 우리를 위해주는 게 느껴졌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한 한채아는 “모든 면에서 내 이상형에 가깝다”며 프레드릭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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