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MC를 맡은 오연서가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연서는 제작진을 통해 “처음 MC를 맡게 되어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크다. 거기다 ‘소년24’의 뮤즈라고 표현해주시니 더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런 것보다는 단장님들, 마스터님들과 소년들의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게 저의 몫이 아닐까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오연서가 ‘소년24’의 소년들처럼 어린 나이에 걸그룹으로 데뷔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소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 소년들의 무대를 보며 같이 긴장하고, 소년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하는 등 따뜻한 누나 같은 모습도 보여준다”고 기대감을 자아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오연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년24’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깨알 홍보를 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소년24’에서 오연서는 49명의 소년, 단장 신혜성 이민우, 마스터 하휘동 바스코 전봉진 등 수많은 남성 출연자 사이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한다.
한편 오연서가 MC를 맡는 ‘소년24’는 초대형 K-POP 프로젝트 유닛 서바이벌 버라이어트로 최종 선발된 24명은 ‘소년24’의 멤버로서 전용 공연장에서 1년간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며 활동을 하게 된다.
[사진=Mnet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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