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약물연구학회는 현재 50여개국 2,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약물연구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학회로 지난 1983년 이후 3년마다 열린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신약 개발과 관련한 32개국 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5일간 ‘신약 개발 관련 약물 안전성·유효성 검증 및 맞춤 치료’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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