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걸그룹 f(x) 루나가 제대로 망가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여자사람친구’에는 루나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루나는 양세찬의 전 여자친구로 등장해 “날씨가 너무 덥지?”라며 f(x) ‘핫 썸머’를, 선풍기를 틀자 “너무 춥다”라며 ‘Chu’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이어 양세찬이 장도연을 소개해주자 “저보다 언니시겠어요.”라며 “나 어떡해요. 언니”라며 ‘NU ABO’를 부르며 춤을 췄다.
게다가 장도연이 전기에 감전되자 또 다시 ‘일렉트릭쇼크’라고 외치며 옆에서 ‘일렉트릭쇼크’를 신나게 불렀다.
결국 루나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솔로곡 ‘Free Somebody’에 맞춰 춤까지 춰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