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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硏 토양오염 우려지점 실태조사
입력2016-06-12 20:39:32
수정
2016.06.12 20:44:49
장현일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2월까지 도내 토양오염 우려 지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토양오염 실태조사 대상지점은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78개소(25.9%), 원광석·고철 등 보관·사용지역 66개소(21.9%), 폐기물관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37개소(12.3%) 등 모두 301개소다. 조사는 오염 원인 및 오염 유형에 따라 표토 또는 심토까지 채취해 납(Pb)·수은(Hg) 등 중금속류와 불소·산성도(pH) 등 22개 항목 가운데 오염원별 오염 가능성이 높은 항목을 선정해 분석하는 방식이다. 지난 해에는 290개소의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 15개 지점에서 22건이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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