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혔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연출 나영석, 이진주) 측은 13일 한 매체에 “고창 편 첫 촬영은 10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고 알리며 “둘째 날 유해진의 합류에 모두가 굉장히 반가워했다”는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관계자는 ‘삼시세끼’ 주요 관전 포인트로 “초여름의 고창에서 네 명이 보여줄 호흡”라고 밝혔다. 어촌 편에서 함께 했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새로운 막내 남주혁이 선보일 특별한 남x4 케미스트리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은 만재도가 아닌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차승원, 손호준 콤비에 새로운 얼굴 남주혁이 합류했고, 당초 영화 촬영 탓에 합류가 어려워 보였던 유해진도 직접 스케줄을 조정하며 고창군에서 든든한 ‘삼시세끼’를 먹었다는 후문.
과연 네 사람은 어떤 캐릭터와 관계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전해줄 수 있을지는 ‘신서유기 2’ 후속으로 7월 1일 오후 9시 45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삼시세끼’ 유해진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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