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16) D조인 스페인과 체코의 경기가 13일 진행된다.
유로 3연패에 도전하는 스페인은 13일 밤 10시(한국시각) 프랑스 스타디움 무니시팔에서 체코를 상대로 D조 일정이 시작된다.
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가 공개한 스페인과 체코의 예상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감독은 체코를 상대로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 놀리토(셀타 비고)가 쓰리톱 공격수로 결정됐다.
포백 수비진에는 조르디 알바, 헤라르드 피케(이상 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후안 프란(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출전하고 골문은 이케르 카시야스(FC 포르투)다.
터키는 센크 토순(베식타스)이 최전방으로 나서고 투란과 하칸 찰하노글루(바이어 레버쿠젠)이 좌우 공격을 맡아 경기를 진행한다.
중원은 오구잔 외즈야쿱(베식타스), 셀추크 이난(갈라타사레이), 오잔 투판(페네르바체)이 지키고 괴칸 괴뉠, 메흐메트 토팔, 카네르 에르킨(이상 이상 페네르바체), 하칸 발타(갈라타사레이)가 포백을 구성. 볼칸 바바칸(이스탄불 바샥셰히르)은 골키퍼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스페인(피파 랭킹 6위)은 상대 전적에서 체코(피파 랭킹 30위)에 2전 전승으로 앞선 점수다.
한편, 스페인과 체코의 유로 2016 조별예선 D조 1차전은 MBC, MBC SPORTS+2,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출처=네이버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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