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와 국민의당 등 두 야당은 한국은행의 발권력 동원을 골자로 한 구조조정 계획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야당은 지난 1차 회의에서 정부의 재정 역할을 강조했고 국민의당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정부는 이날 여야 정책위의장에게 누리과정 예산 해법을 보고할 계획이지만 두 야당은 전액 국고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여야는 이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류호기자 r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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