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군이 직영하는 그린다향에서 녹차를 이용한 ‘그린티블루베리’와 ‘그린티오미자’등 액상차(사진)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녹차의 떫은맛을 줄이고 블루베리와 오미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가미해 녹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과 어린이들이 편하게 마실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뜨거운 물이나 찬물, 탄산수에 액상을 넣고 희석해 마시고 기존 과일차에 건강을 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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